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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일상/그냥 일상

피파온라인이 생각날 때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경제적 자유/부자되는 법] - 부자 되는 방법은?

 

부자 되는 방법은?

오늘은 '부자 되는 방법'에 관해서 작성한다. 필자는 돈에 관련된 책을 조금 읽어봤다. 좀 책을 읽어보고 알게 된 부자 되는 방법은... 어렵다. 가만히 읽어봤다.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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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2일 일요일 날씨 : 많이 덥지 않고 좋음

 

오늘 아침 8시경에 잠에서 일어나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았다.

 

그리고 이상적이고 멋있는 행동과 동떨어진 컴퓨터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은 여러모로 인생에서 소중한 시간들에게 관하여 낭비적이고 무의미한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 허다한데 내가 그런 시간낭비와 소모를 하고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게임은 '피파온라인 4' 넥슨에서 운영하는 게임이다.

 

여느 날과 같이 게임은 무척이나 재밌었다.

 

축구는 단순하게 설명하면 수비를 잘해서 공을 잘 막고 공격을 잘해서 골을 넣으면 매우 재미있다.

 

결과적으로 1골이라도 더 넣어서 이기면 그 재미는 무척이나 크다.

 

가볍게 손을 풀기 위해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손이 풀리니 공식경기와 EWPL의 리그에서 레전더리 리그 경기를 치렀다.

 

그렇게 후회막심한 순간이 찾아올.... 상황을 예측하지 못한 채 게임을 시작했다.

 

늘 그렇듯 피파유저들은 느끼는 이상한 면이 있다. 나만 그런 게 아닐 거라 생각한다.

 

그날따라 게임이 잘 풀려 연승을 하면 어느 순간 몹시 게임이 안 풀리는 순간이 찾아온다.

 

그 패스 잘하던 미드필더들이 공을 산으로 바다로 차버리고 그 골 잘 넣던 공격수가 국제대공항슛을 쏘며 그 수비 잘하던 수비수가 페널티킥을 만들고 본인이 잡고 있던 공을 상대편에게 거의 주다시피 뺏기기도 한다.

 

그런 어처구니 상황에 전술도 바꿔보고 수비적, 공격적인 흐름도 바꿔보고 선수도 교체해 보고 아무 쇼를 해봐도 소용없다.

 

그냥 잘 되다가 게임이 안된다.

 

그래서 나는 어려움을 당시의 공식경기티어의 유저들의 실력을 생각하면 EWPL리그로 넘어가서 경기를 했는데... 승리에 트로피를 받아 좋은 상품을 살 수 있어 승부욕이 불타올랐고 초집중해서 경기를 해보았다.

 

그리고 3경기 연패와 바로 직전의 경기에서 참 열이 받다 못해 화나는 게임 내 선수들의 경기력에 나의 탓보단 유저들의 지갑에 몹시 관심이 많은 넥슨의 암묵적 지갑열기 심리자극 상황을 상상해 보며 마우스를 던지다가 옆에 작업용 맥북 프로 모니터에 마우스를 던지고 말았다.

 

그 후 5초 뒤 후회할걸 알면서 맥북 모니터를 확인해 봤고 역시나 액정은 파손되었다.

 

 

그와 함께 피파에 의구심이 생기며 생각했다.

 

1. 왜 연승하는 유저에게 선수가 반장애가 되는 현상이 반복될까.

2. 매주 목요일 정기점검 이후 선수들 상태가 하루아침에 이렇게 바뀌며 나의 전술은 상대방에게 안 통할까.

 

그러다 결론은 넥슨은 나의 실력과 비례한 공정한 경기력에는 관심이 없으며 불안정하며 답답한 선수들과 팀을 보며 더욱 발전된 팀과 선수를 보완하기 위해서 현금결제를 유도하기 위한 빡침 유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게임운영을 상상하게 된다.

 

손에서 떠났던 마우스를 다시 여기저기 던지며 머리를 벽에 박고 머리카락을 쥐어뜯어도 나의 고액의 맥북프로 액정은 돌아오지 않는 것을 알면서 몇 분이 지난 후 맥북프로의 액정 수리비용을 보게 되었다.

 

다행히도 12만 원으로 알게 되어 일요일로 수리가 가능하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에 수리를 하러 갔는데... Apple care서비스에 가입이 안되어 있다면... 맥북프로의 모니터 수리비는 한국돈으로 '85만 원'이었다.

 

안 고치면 쓸 수도 없는 고액의 노트북.... 울며 겨자 먹기로 수리를 했으며 집에 복귀를 했다.

 

그리고 난 피파아이디를 판매하기 위해 올려놓은 상태이고 피파온라인의 컴퓨터의 프로그램과 핸드폰 어플을 다 지운 상태이며 두 번 다시는 적어도 넥슨에서 주관하는 축구게임은 결코 하지 않으리라 마음먹었다.

 

피파를 지운 후 현실적인 돈을 벌어들이기 위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다양한 글을 작성해 보며 경제력향상과 안정을 노력을 해보려 한다.

 

이 글을 읽는 모든 피파온라인 유저분들에게 말한다.

 

적어도... 넥슨과 그중에서 피파는 조심해야 한다... 내 주관적인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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