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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일상/그냥 일상

2023년 설날에 작성하는 일기(힘들 때 읽으면 좋은 글)

2023년 1월 23일 일요일 설날

 

설날 오전 10시 53분에 블로그를 작성한다.

 

8월 31일 퇴사하여 9월부터 재취업을 하려고 하는데 취업이 안되어 지금까지 미뤄졌다.

 

취업이 안 되는 동안 나의 스펙을 향상하고자 토익스피킹을 공부했고 23년 1월 1일에 봤던 토익스피킹시험에서 IH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정말 기뻤다.

 

영어성적을 성취하고 모든 이력서에 영어성적을 함께 채워서 넣을 수 있음에 너무 좋았다.

 

그리고 그리고 3개월 넘는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이력서 합격을 못하여 단 한 번도 면접을 가보지 못했는데 놀랍게도 처음으로 한 번의 기회가 찾아왔다.

 

블로그를 시작하여 이런저런 나의 아프고 우울한 심정과 처지에 놓인 상황들을 작성해 뒀는데 드디어 합격은 고사하더라도 면접만이라도 볼 수 있음에 기쁘기 그지없었다.

 

누구나 그렇듯 절망에 놓이면 소소한 기쁜 일도 행복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2023년 설날은 새해 첫날부터 토익스피킹에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고

 

22년에 있었던 힘들었던 일들에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좋은 소식들이 찾아오고 있다.

 

필자는 천주교에 몸 담은 사람으로 점, 사주팔자, 운세 등을 거의 믿지 않는다.

 

그런데 상황이 좋지 않으니 22년도에만 힘들었으면 하는 한해사주를 은연중에 믿었고 진심으로 23년도에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랄 뿐이다.

 

매우 짧은 글이다.

 

이 글을 끝까지 읽는 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바로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힘든 일에도 끝이라는 것이 있다.

 

대부분 마지막 종착지에는 죽음 혹은 절대 잃기 싫은 것에 대한 이별일 것이다.

 

죽음과 이별이 아니라면 보통의 사람은 영원히 힘들기만 한 일은 없다.

 

언제 가는 최악의 상황도 끝이 있다.

 

힘든 일들이 끝이 나고 나면 또 새로운 태양이 뜬다.

 

나에게도 아름다운 태양이 떴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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