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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일상/그냥 일상

NCS시험 후 나의 심정

2023년 2월 25일 토요일 날씨:살짝 쌀쌀

 

2022년 2월 24일 금요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기업 중 한 곳의 NCS시험을 치르게 되었다.

 

서류 합격만으로도 마음이 정말 감사하고 NCS시험을 볼 기회를 받을 수 있음에 감사했다.

 

 

NCS시험은 어려운 시험이다.

 

진심 그냥 어려운 시험이다.

 

공기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알 것이다.

 

나는 여러 곳에서 NCS시험을 치러보았다.

 

어림잡아 기억나는 곳만 3곳이다.

 

첫 시험은 NCS가 뭔지도 모르고 기본서만 프린트하여 읽고 난 후 시험을 보러 갔다.

 

뭐 당연히 성적은 가관이었다.

 

꼴찌는 당연하고 바로 위의 성적의 소유자와 몇 점 차이가 날지는 상상도 안된다.

 

어쨌든 첫 NCS시험 경험을 필두로 일이 없을 때 가끔 공기업에 또 합격하여 NCS시험을 치렀다.

 

뭐 당연히 떨어졌다.

 

왜 떨어졌을까.

 

NCS는 그냥 글 읽고 가서 기억에 남은 방법으로 풀거나 상식정도로 푸는 게 아니었다.

 

길고 긴 지문 독해에 관한 답을 찾는데 5분 이상 시간을 잡아먹으면 다른 많은 문제를 풀지 못해 점수가 낮게 나올 확률이 높으니 끝난 거 마찬가지다.

 

NCS 문제 푸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나는 유튜브와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다양한 빠르게 푸는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이해와 암기를 해야 할 것 들을 구분하며 공부에 전념했다.

 

이렇게 국가직무능력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 공부했고 집중했고 다양하게 풀어보았다.

 

그런데... 오늘 이 글을 작성하는 날을 기점으로 어제 NCS시험은... 수많은 경쟁자들을 보면서 위축되는 느낌이었다.

 

왜냐하면

 

어떻게 풀었는지 답을 맞춘게 몇 문제나 되는지 감도 안 오고

 

자신 있게 그다지 잘 풀었다고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

 

전혀 잘 풀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래서 마음속은 씁쓸하지만 작년에 힘들었던 나의 사건을 생각해 보면 이렇게 시험이라도 볼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하고 NCS를 고득점 하기 위해서 또 어떤 노력을 더욱 기울여야 할지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하루하루 꾸준히 열심히 살고 또 도전하여 훗날 아주 유명한 공기업에 합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지원을 하지만 최종합격하지 못하고 이에 일을 하지 못하고 있어 고통받는 취준생들이 다 합격하고 잘 풀리길 또 바라본다.

 

끝까지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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