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다.
일상페이지는 일기 쓰듯 작성해서 작성하기가 편하다.
회사를 떠난 지 벌써 4개월도 넘어간다.
4개월이라는 시간 동안은 120일이다.
24시간을 곱하면 2880시간이다.
그중에 자는 시간 8시간을 했을 때 960시간이고 2880시간 중 960시간을 빼면 1920시간이다.
하루종일 깨어있다고 생각하고 1920을 24시간으로 나누면 80일가량이 된다.
자는 시간을 빼고 나니 120일에서 내가 의미 있는 것을 잠시도 쉬지 않고 할 때 80일 할 수 있는 시간정도가 있었다.
80일간의 시간동안 무엇을 했을까.
초반에는 의도치않게 회사에서 나오게 되어 많이 힘들었다.
한 달 동안은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30일을 빼자 50일이 남았다.
50일은... 영어공부와 취업지원을 했다.
영어는 시험을 봤고 공부했던 만큼 성적이 나온 것 같다.
취업지원을 했지만 면접 조차도 보질 못했다.
중간중간 의미있는 활동을 했다.
취미가 수익이 될 만한 일들을 했다.
사진, 블로그 기타 등등
조금 정리하고 보니 영어성적을 받은 게 가장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
아 그리고 책도 꽤 읽었다.
10권은 넘게 읽은 것 같다.
이렇게 적고 보니 영어와 독서가 많은 자산으로 남았다.
취업을 하고자 노력했지만 감감무소식에 암담함이 그동안의 의미 있는 일들을 적어 내려가보니 좀 안정되는 것 같다.
그렇다.
뭐든 하자 그리고 기록으로 남기자 다 의미있는 일이다.
거기에 기록을 맛깔나게 하기 위해서 좀더좀 더 상세하게 좀 더 문학적이며 맛있는 표현방법으로 써 내려가면 더 좋을 것이다.
의미 있는 일이란.
모든 것이며 다 만들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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