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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경제용어알기

경제적 자유를 위한 경제용어 알기 '고용률'

 

여러분 모두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위해 노력 중인 세옥이입니다.

 

수학을 할 때 사칙연산을 먼저 배우듯 경제를 알기 위해서 경제용어를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경제용어를 블로그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모든 분이 경제에 관하여 박학다식 해지시길 바랍니다.

 

'고용률'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발표하는 고용률은 15~64세 연령기준에 따라 작성한다.

 

※고용률이라는 단어는 대부분의 지성인이라면 어느정도는 들어봤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좀더 자세히 풀어서 보자면


만 15-64세 취업자수를 같은 연령대의 전체 인구로 나누어 산출함.

취업자는 조사대상 주간에 소득, 이익, 봉급, 임금 등의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일한 자, 가구 단위에서 경영하는 농장이나 사업체의 수입을 높이는 일을 도와 준 가족종사자로서 주당 18시간 이상 일한 자, 직업 또는 사업체를 가지고 있으나 조사대상 주간에 일시적인 병, 일기불순, 휴가 또는 연가, 노동쟁의 등의 이유로 일하지 못한 일시휴직자를 포함함.

 

고용률은 생산가능인구 중 취업한 사람들의 비율, 즉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제 취업해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노동시장의 현황을 핵심적으로 보여준다. 

예전에는 고용 관련 지표로 경제활동참가율을 주로 사용하였으나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의 구분이 분명하지 않아 최근에는 고용률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노동시장의 현황을 설명하기 위해 실업률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실업률은 실망실업이나 구직포기의 경우를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15-64세 인구의 고용률은 2021년 현재 66.5%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75.2%, 여성이 57.7%이다. 

(남성이 여성보다 17.5%가 더 높으며 남성의 취업하여 일하고 있는 비율이 더 높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연령별로는 30-50대의 경우 70% 이상이지만 20 60대의 경우에는 각각 57.4%와 59.9%에 그친다. 

(보통의 생각처럼 가장 일을 많이 할 나이인 30~50대 사이가 고용되어 일하고 있는 수치가 더 높은 걸 볼수있겠네요)

 

 

 

한국의 고용률은 1997 외환위기 직후에 급락한 뒤 2000년대 초반에 반등하였으나 이후 정체되어 있는 모습이다.

(일을 찾아서 하고 있는 사람의 수가 예상보다 적거나 일을 안하고 있는 사람들도 주변에 꽤 많다고 감안을 해봐야겠습니다)

 

국제적으로 한국의 고용률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낮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집단에서 일해보았는데 근무환경이 우수하고 임금이 마음에 들며 네임밸류가 있는 대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필자도 현장직이만 대기업에서 일해본 결과 일과 인사관리에 대한 시스템이 아주 좋습니다.)

 

2021년 기준 OECD 국가들의 평균 고용률은 67.8%인데, 한국은 이보다 약간 낮은 66.5%이다. 특히 독일(75.8%), 일본(77.7%), 네덜란드(80.1%), 스웨덴(75.4%), 스위스(79.3%) 등은 75% 이상의 높은 고용률을 나타내고 있다.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고용률이 낳을 결과 등을 생각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고용률에 대한 정의와 해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