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두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위해 노력 중인 세옥이입니다.
수학을 할 때 사칙연산을 먼저 배우듯 경제를 알기 위해서 경제용어를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경제용어를 블로그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모든 분이 경제에 관하여 박학다식 해지시길 바랍니다.
'가산금리'
(모르는 분들이 있으실까 금리는 이자율을 뜻합니다.)
기준금리에 신용도 등의 차이에 따라 달리 덧붙이는 금리를 가산금리(또는 스프레드, spread)라고 한다.
예를 들어 은행이 대출금리를 결정할 때 고객의 신용위험에 따라 조달금리에 추가하는 금리를 말한다.
한편 만기가 길어지면 추가로 가산되는 금리를 기간 가산금리(텀스프레드, term spread)라고 하는데 이것도 일종의 스프레드이다.
통상신용도가 높으면 가산금리가 낮고, 신용도가 낮으면 가산금리 즉 스프레드는 커진다.
( 신용도↑ = 가산금리↓ , 신용도↓ = 가산금리↑ )
*간단히 말해 신용도 관리를 못 해 신용도가 좋지 못하면 돈을 빌린 곳에 돈을 더 많이 내야 한다는 의미겠군요
한편 채권시장에서는 비교 대상이 되는 금융상품의 기준금리에 대비한 차이를 스프레드라고 한다.
보통 해외에서 채권을 발행할 때 동일한 만기의 미국 국채(Treasury Bond)나 리보(LIBOR, 런던은행간금리)가 기준금리가 되고 여기에 신용도 등에 따라 가산금리가 붙어서 발행되는게 보통이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IMF) 당시에 해외에서 기채할 때 높은 가산금리를 지불한 경험이 있다.
(국가도 큰 빚이 있을 때 이자율이 높아진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기준금리와의 차이를 나타내는 가산금리 또는 스프레드는 보통 베이시스 포인트(bp, basis point)로 나타내는데 예를 들면 0.5%의 금리격차를 50bp로 표기하고 1%는 100bp로 표시된다.
이렇게 '가산금리'에 관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저도 공부하는 뜻에서 적는거라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게 맞지 않는 예시라 피드백을 주신다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분들 부자 혹은 경제적 자유에 이르시길 소망합니다.
출처 : 경제금융용어 7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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