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작성하러 왔다.
여러 차례 같은 증상을 겪었지만 역시나 딱히 뭘 작성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느 순간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지난날의 회한과 현재 상태에 대한 무력감이 뭘 하고자 하는 의욕을 죽이고 있다.
9월 달부터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여 글을 시간 날 때마다 작성 중이다.
일상 페이지는 일기를 작성하 듯 글 쓰는 페이지이라 주제를 가지고 오지 않은 상태로 적기에 내가 글을 적으면서도 무슨 말을 적고 싶은 건지 모르겠는데 작성을 하고 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면서 느끼는 것들은 통풍 때문에 손목과 손등에 통증이 10점 만점에 7~8점가량 될 만큼 아파서 통증 때문에 여러 가지로 불편함과 예민함 그리고 극심한 아픔이 나를 지치게 만든다.
중학교 3학년 16살 때부터 30대 중반에 가까운 나이까지 육체에 염증과 통증으로 도대체 왜 이렇게 아파야 하는 건지 싶으면서도 또 이렇게 저렇게 살아가야 하니 그냥 지낸다.
이 통증 좀 누가 가져가 줬으면 좋겠다.
오늘 밤에는 무사히 잠을 잘 잘 수 있을까..
밤동안에 통증이 밀려오면 새벽에 깨서 못 자고 잠을 제대로 못 자니 하루 종일 피곤하고 참 곤욕인 삶이다.
이런 통증 신이 알아준다면 나에게 좋은 일 가득 줘야 할 것이다.
아픈이의 심정과 풀리는 게 없는 기분의 억울함을 풀어줘야 그나마 이 우울함이 가실 테니까.
모든 이에게 말하고 싶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진심으로요.
일 끝나고 퇴근하거나 저녁에 글 읽고 싶어서 뒤져보다 이 글을 보는 분들 좋은 일 가득하세요.
[즐거운 일상/그냥 일상] - 통풍 통증은 어떨까? (with. 통풍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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