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상/그냥 일상 (4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도 오고 그래서 글 쓸게 생각이 안 났어 2022년 9월 16일 금요일 비 오고 흐림 비도 오고 그래서 글 쓸게 생각이 안 나서 글 쓸 거를 적고 있는 세옥이 입니다. (세옥이는 실명이 아니고 별명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지금 아들에게 해줄 잔치국수를 익은김치,버섯,계란지단,애호박,당근,앙념장 등을 이용하여 만들고 계십니다. 비도 오고 그러면 어떤 게 생각이 나세요? 제 시선에서는 가로등 빛에 내리는 비가 은연하게 비추는게 보이네요. 해물파전,막걸리,잔잔한 재즈,비속에 간간히 보이는 고양이들 다양한 것들이 생각이 납니다. 비올 때 유난히 울적해지는 분들 비가 개고 나면 다시 일상적으로 돌아오시길 그리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혼자 끄적여본 금요일이었습니다. 이전 1 ··· 8 9 10 11 다음